•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 동구 힘내라' 코로나 극복 퓨전국악 콘서트 마련

등록 2021.07.16 16:42: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9월 1일 오후 7시 30분 현대예술관

'울산 동구 힘내라' 코로나 극복 퓨전국악 콘서트 마련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에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위한 퓨전국악 콘서트가 열린다.

16일 동구에 따르면 '코로나19 극복 퓨전국악 콘서트'는 오는 9월 1일 오후 7시 30분 동구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동구문화원과 현대예술관이 주최하고, 동구청이 후원한다.

공연은 '힘내라! 동구민, 힘내라! 소상공인'을 주제로 국악가수 '송소희'와 소리꾼 '오단해', 월드뮤직밴드 '두번째 달' 등이 출연한다.

입장료는 동구지역 소상공인 2500원~5000원, 동구 주민 5000원~1만원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동구 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동구문화원과 현대예술관이 공동 기획한 공연이다.

동구주민만 관람할 수 있으며, 신분증과 사업자 등록증 확인 절차 후 예매 가능하다.

현대예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티켓을 사전예매 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맞춰 좌석 간 거리두기, 관람객 발열체크 등으로 안전한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들이 음악을 통해 위로받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