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 총리 "이번주 금요일에 거리두기 단계 결정"

등록 2021.08.04 08:55: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코로나 확산세 이어질 가능성 높아…방역 총력"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05.21.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4일 "추이를 하루 이틀 더 면밀히 지켜보고, 이번 금요일(6일) 중대본에서, 내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지난 한 달간 전국적으로 강도 높은 방역조치들을 시행해 왔다"며 "방역의 실효성 측면에서 분야별로 보완할 점은 없는지도 이번에 함께 살펴봐야 하겠다. 각 부처와 지자체는 현장의 이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보완방안을 적극 제시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어제 1차 접종자 수가 2천만 명을 돌파하면서, 백신접종에 탄력이 붙고 있다"며 "백신 공급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8월 한 달에만, 이제껏 공급된 백신을 초과하는 2860만 회분의 백신이 국내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집단면역 이후의 상황에도 미리 대비하겠다"며 "내년도 백신 확보를 위한 재원을 이번 추경에서 확보했고, 제약사와의 계약 협상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백신접종이 코로나 감염예방은 물론, 중증으로의 악화나 사망을 막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이미 과학적으로 입증됐다"며 "한 분도 빠짐없이 접종에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총리는 "코로나19의 기세는 여전히 누그러질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다. 아직 휴가철이 남아있고 피서지에서 되돌아 오시는 분들도 많아, 확산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각 부처와 지자체는 긴장감을 유지하며, 계속해서 방역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