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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국악무대 '광휘, 환하고 아름답게'

등록 2021.08.17 09: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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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국악무대 '광휘, 환하고 아름답게'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립국악단의 찾아가는 공연 ‘광휘(光輝), 환하고 아름답게'가  24일 오후 7시30분 대구 북구 어울아트센터 함지홀 무대에 오른다.

행복북구문화재단의 대구시립예술단 초청공연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대구시립국악단이 대구문화예술회관이라는 제한된 공간을 벗어나 지역 곳곳을 찾으며 많은 시민에게 국악의 멋을 알리며 코로나19러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공연이다.

국악 관현악, 가야금 협주, 대금 협주, 민요, 대북 협주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대구 북구 지역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현창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이 지휘한다. 가야금 정유정, 대금 김영산, 민요 양수진 김단희, 모둠북 박희재 등이 대구시립국악단과 함께 '고구려의 혼', '뱃노래', '비류', '액맥이타령', '민요연곡' 등을 90분 간 들려준다.

8세 이상 입장가능한 무료 공연이다. 객석 간 거리두기를 위해 예약을 받는다.

이태현 행복북구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시립교향악단을 시작으로 대구시립예술단 공연 5편을 지역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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