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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3D산단 디지털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21.08.31 18: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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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토정보공사, 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과

창원국가산단 디지털 대전환·입주기업 경쟁력 강화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31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스마트혁신지원센터에서 김정렬(왼쪽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허성무 창원시장, 박민원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장이 '3D산단 디지털 플랫폼 구축사업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1.08.31.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31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스마트혁신지원센터에서 김정렬(왼쪽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허성무 창원시장, 박민원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장이 '3D산단 디지털 플랫폼 구축사업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1.08.31.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31일 창원시 의창구 스마트혁신지원센터에서 '3D산단 디지털 플랫폼 구축사업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과 허성무 창원시장,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박민원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디지털 산단 전환 기술교류 ▲기업정보서비스 수혜기업 발굴·지원 ▲3D산단 디지털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 지원 ▲스마트그린산단 브랜드 홍보와 안전한 창원산단 환경 조성 ▲협력사업 성과 및 지역 기업 성공 사례 홍보 등 내용이 담겼다.

‘3D산단 디지털 플랫폼 구축사업’은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관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리치앤타임 등 도내 5개 ICT 기업이 참여하며, 2023년까지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창원국가산단에 첨단 정보통신기술로 기업지원 서비스를 3차원 공간 정보로 구현해 기업 홍보 및 관리를 지원한다.

또, 노동자 밀집지역의 환경예측 서비스를 통해 산단 내 안전·재난 및 환경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3차원 공간정보 플랫폼 기반의온·오프라인 홍보관도 운영한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번 디지털 플랫폼 구축은 창원국가산단 입주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대전환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ICT 기업들에게도 좋은 기회와 경험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경남도는 '스마트 제조혁신'을 도정 주요과제로 삼아,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스마트제조 인력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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