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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오는 17일까지 추석맞이 비대면 직거래장터 운영

등록 2021.09.06 14: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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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자매연결지에서 생산한 40여 개 농·특산품 판매

[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의 비대면 직거래장터. (사진=강서구 제공) 2021.09.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의 비대면 직거래장터. (사진=강서구 제공) 2021.09.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비대면 직거래장터를 오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살리는 동시에 건강한 먹거리를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이번 장터에는 임실군, 상주시, 태안군, 강릉시, 여수시, 함안군, 순천시, 정읍시, 괴산군, 남원시, 논산시, 청양군 등 총 12개 자매결연지가 함께한다. 과일, 한과, 송편, 김치 등 자매결연지에서 직접 생산·가공한 40여 개의 우수 농·특산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구 홈페이지 내 '추석 직거래장터' 배너에 접속하면 자세한 판매 품목과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을 위해 홍보전단지를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하고,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않더라도 직접 전화로 주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구 관계자는 "비대면 직거래장터는 명절을 맞아 주민 편의를 돕고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질 좋은 농·특산품을 안전하고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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