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국립광주과학관 9월 과학스쿨 개최 등

[광주=뉴시스] 국립광주과학관은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공동으로 15일 오후 7시,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 9월 과학스쿨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국립광주과학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국립광주과학관은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공동으로 15일 오후 7시,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 9월 과학스쿨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GIST 물리광과학과 이성배 교수를 초청해 '전자로 보는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빛을 이용해 사물을 관찰하하는 방법과 물리학적으로 자연을 관찰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50명으로 입장객이 제한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프로젝트형 교육 수강생 모집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문화예술 현장에서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인력아카데미 프로젝트형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22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전문인력아카데미 정규과정 등을 마친 수료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30일부터 약 1개월 동안 공연과 전시 등 5가지 프로젝트형 교육과정을 비대면, 대면 혼합방식으로 진행한다.

전문가들과 함께 콘텐츠 제작과 실행에 참여하는 심화교육 단계다.

교육은 '1인 낭독극 기획-실행,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공간기획' '포스트휴먼 앙상블 전시 현장교육' '메타버스를 활용한 전시구성' '사운드 공간구현 기획과 실행' 등이다.
 
각 프로젝트별 교육생은 최대 10명으로 총 5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다.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문화담론지 '창' 가을호 발간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은 문화담론지 '창' 가을호(통권54호)를 발행했다고 8일 밝혔다.

가을호는 김효삼 화가의 '들판의 노래-봄'이 표지를 장식했으며, 특집기획에서는 '문화도시 광주가 정말 문화예술인이 살기 좋은 도시인가'를 주제로 각 계 전문가 및 예술가로부터 의견을 담았다.

또 '문화진단'에서는 고선주 광남일보 문화부장이 '뉴노멀 시대에 발맞춰 관광 거점으로 뿌리내려야'라는 내용의 글이 실렸다.

호남지역의 서원, 향교, 정자 등의 현판과 주련이야기를 싣고 있는 '기획연재'에서는 임준성 광주여자대학교 교수가 광주 호가정을 소개했다.

문화담론지 '창'은 지역의 공공기관과 문화유관기관 등에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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