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거리두기 보이콧"…뿔난 충북 자영업자들

등록 2021.09.09 06:46:33수정 2021.09.09 11:59: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했던 충북 충주시의 자영업자들이 8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심야 차량 시위에 나서고 있다. 이날 시위에는 자영업자들의 차량 30여대가 참가했다. 2021.09.08. bclee@newsis.com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했던 충북 충주시의 자영업자들이 8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심야 차량 시위에 나서고 있다. 이날 시위에는 자영업자들의 차량 30여대가 참가했다. 2021.09.08. [email protected]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에서 가장 강력한 4단계 거리두기 시행으로 한계 상황을 맞은 충주 자영업자들이 거리로 나섰다.

충주와 인근 지역 자영업자 30여명은 8일 오후 11시부터 9일 0시께까지 충주 도심 20여㎞를 돌아오는 차량 시위를 벌이며 "거리두기 보이콧'을 선언했다.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했던 충북 충주시의 자영업자들이 8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충주 도심 차량 시위에 나서고 있다. 이날 시위에는 자영업자들의 차량 30여대가 참가했다. 2021.09.08. bclee@newsis.com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했던 충북 충주시의 자영업자들이 8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충주 도심 차량 시위에 나서고 있다. 이날 시위에는 자영업자들의 차량 30여대가 참가했다. 2021.09.08. [email protected]

호암동 종합운동장 주차장에 모인 자영업자들은 '거리두기 보이콧, 위드 코로나'라고 새긴 펼침막을 자동차 보닛에 내걸고 방역기준 완화를 정부에 호소했다.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했던 충북 충주시의 자영업자들이 8일 충주종합운동장 앞 도로에서 심야 차량 시위에 나서고 있다. 이날 시위에는 자영업자들의 차량 30여대가 참가했다. 2021.09.08. bclee@newsis.com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했던 충북 충주시의 자영업자들이 8일 충주종합운동장 앞 도로에서 심야 차량 시위에 나서고 있다. 이날 시위에는 자영업자들의 차량 30여대가 참가했다. 2021.09.08. [email protected]

이들은 "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비율이 20%에 불과한데도 정부는 자영업자만 때려잡는 방역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영업시간과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위주의 코로나19 방역 정책 패러다임을 '위드 코로나'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