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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KCL, '건설공사 품질 향상·지속 성장' 협력

등록 2021.09.27 1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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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우수 품질 검사 전문기관들과 협력…"자재 품질 강화"

[서울=뉴시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박순전 원장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윤갑석 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뉴시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박순전 원장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윤갑석 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롯데건설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건설공사 품질 향상 및 지속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KCL은 건설재료·에너지·환경 등 전 사업 분야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국가공인 종합시험인증기관이다.

롯데건설과 KCL은 이번 협약에 따라 ▲건설현장 제품에 대한 기술 검증과 연구 개발 ▲특수 시험 분야 시험·평가 ▲품질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협력한다.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전국 우수 품질검사 전문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인 자재 품질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순전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롯데건설의 전반적인 품질 향상 방안의 하나로 국내 최고 수준의 품질검사 전문기관을 통해 현장에 반입되는 자재들의 성능과 품질을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갑석 KCL 원장은 "건설·생활·에너지·환경 등에서 축적해 온 시험평가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롯데건설과 신기술 개발과 성능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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