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군산대 음악과, 피아노+디자인 '마티네 콘서트&팝업쇼'

등록 2021.10.07 15:04:5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LINC+담소 문화소통 RCC

음악과 피아노 연주와 산업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 전시

군산대 음악과, 피아노+디자인 '마티네 콘서트&팝업쇼'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대학교 음악과가 '2021 마티네 콘서트 & 팝업쇼' 오는 12월15일까지 8회에 걸쳐 군산대 리빙랩 담소에서 개최한다.

LINC+담소 문화소통 RCC(Regional Cooperation Center) 사업 하나다. 군산대 음악과의 피아노 연주와 산업디자인학과의 시각디자인 전시가 어우러지며 융합 예술 형식으로 진행된다.

 음악과 학부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이상희, 박서린, 박유정, 이지현, 박고은, 권샤론, 홍혜원, 따이야오, 강소은 등 피아니스트 9명이 가볍고 편안한 레퍼토리를 연주한다.

또 산업디자인학과 장은지, 김예나, 박신아, 박소원, 강유진, 정소연, 임가은, 차지수 등 8명의 디자이너는 피아노 선율이 울려 퍼지는 동안 디지털 매체를 통해 군산대 캐릭터 ‘용용친구들’을 활용한 일러스트레이션과 굿즈디자인을 선보인다.
군산대 음악과, 피아노+디자인 '마티네 콘서트&팝업쇼'


일정 기간 화이트 월에서 완성된 작품을 전시하는 방식과 달리 피아노 연주가 진행되는 동안 디자인 전 과정을 팝업 형식으로 전시함으로써 청중과 관람객의 예술적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음악과 박규연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예술은 대면과 비대면의 경계 속에서 재미있고 창의적인 새로운 예술적 시도가 끊임없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융합 예술행사인 마티네 콘서트 앤 팝업 쇼가 대학교 구성원과 시민에게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