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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탁]원준·아이엘사이언스·카카오(종합)

등록 2021.10.07 16: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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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원준, 코스닥 상장 첫 날 '급락'
아이엘사이언스, 완전자율주행 기술 확보에 급등
카카오, 5% 강세…이틀 연속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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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원준 = 원준이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다 급락으로 전환하며 혹독한 증시 신고식을 치뤘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원준은 이날 시초가 대비 1만5000원(14.71%) 내린 8만7000원에 마감했다.

원준은 장 초반 순조로운 모습이 나타났다. 시초가가 공모가(6만5000원) 대비 약 57% 높은 10만2000원으로 결정됐으며 한때 12만4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 전환했다.

원준은 2차전지 양극재 RHK(Roller Hearth Kiln) 소성로 기술과 소재 생산공정 설계 기술을 보유한 전문 기업으로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공모주다.

지난달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전체 기관 투자자 1466곳이 참여해 146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전체의 83%가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인 6만원을 초과한 금액을 제시해 공모가가 6만5000원으로 결정됐다.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 49만5787건이 신청돼 1623.28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총 신청 수량은 4억777만1910주로 집계됐다.

◆아이엘사이언스 = 아이엘사이언스가 완전자율주행 필수요소인 첨단기술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이날 아이엘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415원(9.43%) 오른 4817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30% 급등한 572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전날 장 마감 후 아이엘사이언스는 아이트로닉스의 주식 103만400주(56%)를 80억6400만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타법인증권취득과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아이트로닉스는 지능형교통체계(C-ITS) 핵심기술을 보유한 곳이다. C-ITS는 완전자율주행 실현의 필수 요소로 꼽힌다.

회사 측은 "사업과 경영권 인수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지분 취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 = 카카오가 이틀 연속 반등하고 있다. 빅테크에 대한 규제 움직임이 있지만 플랫폼은 여전히 강하다는 분석 때문으로 풀이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6500원(5.75%) 오른 11만9500원에 마감했다. 이는 이틀 연속 상승세다.

카카오는 최근 정치권의 빅테크 규제 이후 줄곧 하락했다. 전날을 기준으로 최근 한달간의 주가 수익률은 마이너스 26%에 달한다.

하지만 플랫폼의 견고함으로 방향성과 잠재력이 아직 유효하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오면서 저가매수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플랫폼 사업의 성장잠재력과 전세계적인 방향성은 확고부동하며 대표적인 종합 플랫폼 업체인 카카오의 주가는 중장기적으로 상당 수준의 추가 상승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다만, 주가가 제 가치에 수렴하는 방향성을 찾기 위해선 이번 플랫폼 사업 규제 이슈의 안정화가 가장 중요하며 그 때까지는 다소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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