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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재명, '흐흐흐' '키키키' 국민 우롱…단죄해야"

등록 2021.10.21 16:58:11수정 2021.10.21 17: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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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진실 규명 국감장 희화화…이재명 심판 결심 더욱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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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청년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윤 후보는 이날 "전두환 옹호 발언에 대한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2021.10.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1일 "이번 국정감사를 보면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서 이재명 후보를 심판해야겠다는 결심을 더욱 다지게 된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흐흐흐', '키키키' 하며 웃음 연기로 국정감사장을 희화화시킨 것은 단순히 야당을 향한 조롱을 넘어 국민에 대한 조롱이고, 언론을 향한 조롱이며, 대한민국의 국가 시스템에 대한 조롱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의 국정감사 수감 태도를 두고 윤 전 총장은 "적반하장, 황당한 궤변, 말바꾸기, 논점회피 등의 수법으로 위기를 피해 나갔다"며 "특히 국정감사장에서 '흐흐흐', '키키키' 등 매우 의도되고, 과장된 '웃음 연기'로 언론의 이목을 엉뚱한 쪽으로 유도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를 통해 범죄적 특혜 비리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진실을 규명해야 할 국감장을 희화화시켰다"며 "심지어 여당 의원은 '압승'이라는 말까지 했다. 국민을 바보로 여기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도대체 국민적 분노가 이처럼 크고 엄중한데, 누구를 상대로 이겼다는 것인가. 이재명 후보는 겉보기에 야당을 조롱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우리 국민을 조롱한 것"이라며 "이제 또 다른 국가 시스템 중의 하나인 특검이란 제도를 소환해서 진실을 규명하고, 국민을 향한 약탈 범죄자를 단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은 경기도 국감에서 야당의 결정적 한 방이 부족했다는 평가에 대해선 "솔직히 국민의 눈높이에 못 미쳤다"면서 "당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송구하다"고 인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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