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SH공사 "금품·향응수수, 투기 금지"…반부패·청렴 결의

등록 2021.10.22 16:28: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신뢰받는 청렴 선도 공기업 도약 다짐"

[서울=뉴시스]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22일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SH공사 제공). 2021.10.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22일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SH공사 제공). 2021.10.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22일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반부패 청렴의지를 다졌다.

SH공사는 이날 직위를 이용한 금품·향응 수수, 투기 등 금지, 신속·공정·친절한 고객응대, 직무정보에 따른 사적이익 추구 금지, 사회적 책임 등 지속가능한 정책 결정·집행 등의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발표했다.

황상하 사장 직무대행과 우수 직원으로 구성된 직원 대표가 자리에 참석해 결의문을 낭독했고, 임직원들은 전자 결의문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이번 결의대회에 동참했다.

최근 'SH 청렴콘텐츠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도 이어졌다. 최우수상은 공사 임직원이 가져야 할 청렴한 자세를 직접 작사·작곡해 노래한 신입사원팀이 수상했다.

황상하 SH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신뢰가 무너지면 조직의 존립기반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신뢰받는 청렴 선도 공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