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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순천서 전자발찌 끊고 야산 달아난 60대 추적

등록 2021.10.26 13: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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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순천서 전자발찌 끊고 야산 달아난 60대 추적


[순천=뉴시스] 신대희 기자 = 경찰이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전남 순천의 한 야산으로 달아난 60대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

26일 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A(62)씨가 경북 한 지역에서 지난 25일 오후 10시 외출제한 준수사항을 위반하고 차를 몰고 달아났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 55분께 순천시내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금곡동 한 주택가에 차를 버리고 야산으로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의 협조 요청을 받은 경찰은 A씨의 차와 휴대전화 등을 발견했다.

경남 창녕군이 주소지인 A씨는 전과 35범(성범죄 포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헬기와 80여 명을 동원해 야산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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