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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출생아수 8개월 연속 증가…전국 유일

등록 2021.10.27 14: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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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8월 676명,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1%↑
광주형 난임부부 지원…임신 성공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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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낳아 키우기 맘편한 광주. (사진=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지역 출생아 증가세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8개월 연속 유지되고 있다.

지난 1월 증가세로 돌아선 이후 8개월 연속 증가하며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통계청 인구동향에 따르면 8월 광주지역 출생아수는 67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03명)보다 12.1%(73명) 늘었다. 이로써 올 8월까지 누계 출생아수는 552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975명)에 비해 11.1%, 554명 증가했다.

8월 전국 출생아수는 2만291명으로 1년 전보다 0.5%(111명) 줄었다.

광주시는 2019년부터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추진해온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정책과 맘(MOM) 편한 생애주기별 6단계 맞춤형 지원 체계가 효과를 보인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추진한 광주형 난임부부 추가 지원으로 임신성공 사례가 크게 증가했다.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난임여성에게 17차례까지 지원하는 건강보험 적용이 종료된 난임여성에게 매년 4회까지 난임시술비를 반복 지원하며 한방난임치료비 지원, 난임부부 자조모임 등 난임부부를 집중지원한 결과 지난해 650명에 이어 올해도 3분기만에 지난해 연간사례를 초과한 702명이 임신하는 등 2년 간 모두 1352명이 임신에 성공했다.
 
출산가정에 해피아이맘 건강간호사를 파견해 임산부와 신생아의 전문적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가 지난 7월부터 시행 중이며, 9월까지 석 달간 69명의 산모가 130차례 서비스를 이용했다. 내년에는 '임신부 막달 가사돌봄서비스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또 둘째아이부터 출생축하금을 확대하고 정부에서 지원하는 첫만남 이용권을 포함해 모든 출생아이에게 1인당 300만 원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섭 시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어린이 상상놀이터 건립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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