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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건우, 부산 영화의전당 무대 오른다 '고예스카스'

등록 2021.10.27 17: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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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오는 11월2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무대에 오른다.
 
 영화의전당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2011년 12월 영화의전당 개관 축하 리사이틀이후 10년 만의 공연이다.

 백건우는 피아니스트 행보를 시작한 지 올해로 65년,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새로운 곡에 도전한다. '건반 위의 구도자'라고 불리는 이유다.

백건우는 슈베르트, 스크랴빈, 라흐마니노프 등 다양한 작곡가의 작품을 자신 만의 음악언어로 해석하는 데 집중했다. 2017년에는 10년 만에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다시 연주하여 국내외 언론의 극찬을 받았고, 2019년에는 쇼팽 작품을 다채롭게 해석해 많은 이들에게 쇼팽의 정수를 선사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두가 힘들었던 2020년과 2021년 상반기에는 슈만으로 대한민국의 청중의 마음을 울렸다.

 이번 공연에서는 스페인의 가장 중요한 작곡가 중 한명으로 꼽히는 그라나도스의 '고예스카스'를 들려준다.

 백건우는 한 작곡가를 탐구할 때 그의 음악세계를 잘 보여주는 작품들을 엄선하며 프로그램 순서 또한 신중하게 배정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터미션 없이 한 호흡으로 연결되는 백건우 만의 고예스카스를 감상할 수 있다.

티켓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공연시간 90분. R석 6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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