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문화예술 레지던시 '불어라, 문화 바람' 공연
정읍시의 문화예술 레지던시 '불어라, 문화 바람' 공연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오는 30일부터 11월20일까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문화예술 레지던시 2개팀의 연주와 버스킹, 연극 등으로 구성한 '불어라, 문화 바람' 공연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예술 레지던시' 행사는 도시재생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어 줄 문화예술 활동팀이 주민들과 함께 문화를 교류하는 행사다.
오는 30일 정읍역 대합실에서 클래식 연주 팀의 '청년 예술가와 함께하는 우리 동네 음악회'를 시작으로 31일 정읍역 광장에서 JBSC 레디액션팀의 버스킹공연이 이어진다.
또 11월3일에는 연지시장 후문에서 거리연극 '연지시장'이, 11월20일에는 연지시장 내 연지마중 인근에서 버스킹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관계자는 "도시재생지역인 정읍역 광장과 연지시장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만한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며 "도심 속의 추억을 공유하기 위한 문화예술 활동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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