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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이성재·전소민 '쇼윈도' 대본리딩 공개…29일 첫방

등록 2021.11.10 11: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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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쇼윈도:여왕의 집' 2021.11.10.(사진=채널A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쇼윈도:여왕의 집'  2021.11.10.(사진=채널A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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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29일 오후 10시30분 첫방송 되는 채널A 새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치정 멜로드라마다.

제작진은 10일 '쇼윈도:여왕의 집'이 대본리딩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대본리딩 현장에는 송윤아(한선주 역), 이성재(신명섭 역), 전소민(윤미라 역), 황찬성(한정원 역)을 비롯해 김승수, 문희경, 김해인, 김영준, 오승은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선주 역의 송윤아는 "모든 걸 다 가진 여자가, 모든 걸 잃게 되는 감정적으로 극과 극을 치닫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또 "언제나 대본 리딩이라는 자리가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는 자리다. 훌륭한 배우들이 함께해 주셔서 아주 마음이 기쁘고 설렌다"며 대본 리딩 소감을 밝혔다.

윤미라 역의 전소민은 "아픈 과거를 가지고 성장한 미라가 가정이 있는 남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그 사랑에 눈이 멀어서 무슨 짓이든 하게 된다"고 윤미라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스스로에게도 엄청난 도전 과제이다. 많은 분께 미움을 살 것 같은데, 확실하게 미움을 살 수 있도록 표현해 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성재는 신명섭 역에 대해 "능력 있는 기업인이고, 아내와 아이를 사랑하는 훌륭한 남편이지만, 또 다른 여자를 사랑하면서 가정을 지키려고 하는 인물"이라고 표현했다. 송윤아와 오랜만에 만난 그는 "송윤아 씨와 함께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신인 시절 힘들게 같이 촬영한 기억과 옛 추억이 떠올랐다"며 "부부로서의 호흡, 상대 배우로서의 호흡이 기대되고 설렌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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