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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4주 연장…'완전한 일상회복' 빨라야 내년 2월초

등록 2021.11.29 18: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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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단계 당초 내년 1월24일…빨라야 2월7일
4주 후 재유보 등 변수 발생땐 더 늦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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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왼쪽부터),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관련 합동브리핑을 마친후 인사하고 있다. 2021.11.29.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일상회복 1단계가 4주 연장되면서 완연한 일상회복도 빨라야 내년 2월에 시작될 전망이다.

정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유행 위험도에 따라 일상회복 2단계 전환을 4주간 유보한다고 밝혔다.

당초 정부는 11월1일부터 3단계의 일상회복을 시작하면서 각 단계별로 4주간 운영, 2주간 평가를 거쳐 전환을 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계획대로라면 12월13일부터 2단계, 내년 1월24일부터 3단계 전환이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유행 급증에 따라 1단계 적용 기간이 4주 연장되면서 일상회복 전환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

우선 4주 후 곧바로 2단계로 전환하게 된다면 12월27일부터 2단계가 가능해진다. 3단계는 6주 후인 내년 2월7일부터다.

단 4주 후 2단계로 전환을 하지 못하거나, 2단계 전환 이후 유행이 다시 급증해 유보 기간이 추가되면 일상회복 지연 속도도 늦춰진다.

정부는 이달까지 고령층 중심 추가접종을 시행하고, 예방효과가 나타나는 시점을 고려해 4주간 유보 기간을 두기로 했다.

다만 수도권 중심으로 증가하는 병상 가동률과 오미크론 변이에 따른 전파력 확대 등을 고려하면 4주 후 상황도 안심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천은미 이화여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이미 일상회복 1단계부터 방역 완화가 강력해 이동량이 급증했고 추가 감염이 급속화됐다"라며 "겨울철 바이러스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 때문에 위기 상황은 언제든 올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4주간 2단계를 유보하고 이 기간 후 판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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