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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농산물 잔류 농약 검사 강화…320→464종 확대

등록 2021.11.30 11: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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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농관원, 내년부터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키로
'농산물 부적합 신속 대응반' 내년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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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포항농수산물검사소에서 연구원이 농산품 잔류농약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1.09.30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내년부터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성분을 320종에서 464종으로 확대하는 등 농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농관원은 식약처와 공동으로 개발한 잔류농약 511종 분석 방법을 토대로 기존 320종의 잔류농약 검사성분 외에 국내 생산 및 수출 농산물 안전관리에 필요한 성분을 추가해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성분을 464종으로 확대했다.

그동안 기존 잔류농약 검사대상 320종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국내 농약 생산량 및 출하량이 많은 성분, 토양·용수 등 농산물 재배환경 잔류조사에서 검출 이력이 있는 성분, 수출농산물 관리에 필요한 성분 등을 추가 보완한 것이다.

이번 잔류농약 검사성분 확대는 내년 1월부터 국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수출 농산물 등에 적용된다.

아울러 농관원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잔류농약 검사성분 확대가 농업 현장에서 차질없이 정착될 수 있도록 농관원 지원 담당자 교육, 식약처·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정보공유, 농업인 대상 교육 및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새로운 잔류농약 분석 방법은 농관원 홈페이지에 이미 공개됐다. 분석법에 대한 상세한 해설서를 발간해 농진청, 식약처, 지자체, 농협 등 관계기관과 민간 검사기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 잔류농약 검사성분 확대로 인한 초기 부적합 농산물 증가 우려에 대응해 '농산물 부적합 신속 대응반'을 내년부터 운영한다. 신속대응반에서는 잔류농약 기준 초과 부적합 농산물 발생상황 관리 및 부적합 농산물의 출하 방지 등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이주명 농관원 원장은 "잔류농약 분석 방법 개선 및 검사성분 확대를 통해 국내 생산 및 수출 농산물의 안전관리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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