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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먹거리 나누는 '양천장독대', 장 나누기 행사 개최

등록 2021.12.03 14: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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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통 장 담궈 지역주민과 나눔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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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양천구는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려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양천장독대 사업의 '전통 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김수영 양천구청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직접 담근 장을 나누는 모습. (사진=양천구 제공) 2021.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양천구는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려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양천장독대 사업의 '전통 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양천장독대 사업은 전통식품의 우수성과 바른 먹거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3년째 운영하고 있는 건강 사업이다. 이웃과 함께 전통 장을 직접 담그며 공동체 가치 회복을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2월 양천도시농업공원에 조성된 양천장독대는 지난 3월에 다문화·북한이탈가정, 18개 동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전통 장을 제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절기에 맞춰 5월에는 된장과 간장 가르기를 진행했으며, 양천장독대 활동가와 장류제조·관리사를 중심으로 매월 2회 6개월간 장 숙성을 관리해왔다.

장독대 사업을 통해 알맞게 숙성된 장은 10월 중순 보건환경연구원의 안전성 성분검사를 거쳐 우수한 영양성분을 함유한 된장, 간장으로 생산됐다. 이어 11월29일과 12월2일에는 마무리 작업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잘 영글어진 장을 소담하게 나눠 담는 '전통 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구는 주민이 직접 만든 장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양천장독대 전통 장 나눔 전달식'도 함께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천구, 양천사랑복지재단, 관내 복지관 소속 관계자들과 18개 동 양천장독대 활동가들이 참여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전통 장 나누기 전달식을 통해 '양천장독대' 사업이 양천구를 대표하는 새로운 브랜드이자, 아름다운 나눔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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