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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與, 따라오다 다리 찢어질 것" 청년층 공략 자신감

등록 2021.12.07 09:58:45수정 2021.12.07 10: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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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고3 김민규 연설 충격…與 따라와 봐라"
"與 고3 선대위원장, 실질적 역할 주목"
"與 구조적 모순 있고 준비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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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준석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이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2021.12.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7일 국민의힘을 향한 청년 세대 지지세에 자신감을 내보이며 "더불어민주당에 이렇게 말하겠다. 따라올 테면 따라와 보시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첫 회의에서 "달라진 국민의힘 모습 중 가장 강점은 젊은 세대의 자발적 참여다. 어제 대학 합격 발표를 앞둔 김민규군 연설은 많은 분들에게 신선한 충격이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 대표는 "젊은 세대에게 얼마나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얼마나 그들에게 자리를 우리가 양보했느냐에 따라 젊은 세대가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질 것"이라며 "공교롭게도 민주당 고3 한 분이 선대위원장에 임명됐는데, 그 분의 직위보다 그 분의 역할, 실질적 공간이 주어지냐에 대해서 많은 젊은 세대가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앞으로도 건설적 경쟁을 통해 젊은 세대의 정치 기회가 확대되는 것을 양당이 추진했으면 좋겠다"면서도 "민주당은 구조적 모순이 있고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에, 따라오려고 하면 다리가 찢어지는 상황도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앞서 전날 페이스북에 김민규군 연설 영상을 공유하고 "우리 고3이 민주당 고3보다 우월할 것"이라고 적어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설전을 주고받았다. 이 대표가 언급한 '민주당 고3 선대위원장'은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지난달 28일 출범시킨 광주선대위의 남진희(19)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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