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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스하이, 인터마인즈와 'AI 무인판매사업' 업무협약

등록 2021.12.10 10: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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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반 자동화 판매장치 제작 협력

독자 서비스 공동 개발 및 운영 등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
[서울=뉴시스] 김충희 워커스하이 대표(왼쪽)와 김종진 인터마인즈 대표(오른쪽)가 9일 서울 삼성동 롯데벤처스에서 AI기반 무인판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워커스하이 제공) 2021.1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충희 워커스하이 대표(왼쪽)와 김종진 인터마인즈 대표(오른쪽)가 9일 서울 삼성동 롯데벤처스에서 AI기반 무인판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워커스하이 제공) 2021.12.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물인터넷(IoT) '미니바' 기반 식음료 구독 서비스 워커스하이는 지난 9일 서울시 삼성동에 위치한 롯데벤처스 강당에서 인터마인즈와 인공지능(AI) 무인판매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워커스하이 김충희 대표와 인터마인즈 김종진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사는 ▲AI기반 자동화 판매장치 제작 협력 ▲AI쇼케이스 공동활용 ▲기술 인력지원 및 정보 교류 ▲서비스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에 협력한다.

김충희 워커스하이 대표는 "자사 IoT 미니바에 인터마인즈의 강력한 AI기술을 접목해 더욱 자동화되고 개인 맞춤형 식품구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진 인터마인즈 대표는 "양사의 협력으로 마이크로화, 비대면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는 유통시장에 가장 혁신적인 쇼핑 채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워커스하이는 롯데칠성의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분사한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IoT 미니바를 활용한 오피스 간식 서비스를 비롯해 운동 시설, 숙박채널 등 다양한 공간에서 맞춤형 무인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분사와 동시에 국내·외 굴지의 기업에서 관심을 받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술력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

워커스하이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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