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시청자미디어재단, 인재 양성 위해 '맞손'

빅데이터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공동 추진 등 협력키로

[서울=뉴시스] 시청자미디어재단 조한규(왼쪽부터) 이사장,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김홍기 사업단장(사진=서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광주 인턴 기자 = 서울대학교를 주관대학으로 하는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주관대학 단장 김홍기)은 지난 15일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한규)과 미디어 교육 분야 빅데이터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미디어 빅데이터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공동 추진, 미디어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업 추진, 미디어 빅데이터 활성화 세미나·워크숍 등 관련 회의 및 행사 공동 추진, 그 외 양측이 협의하는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은 시청자미디어재단 전국 10개 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미디어 빅데이터를 활용한 물적·인적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미디어 분야 빅데이터 인재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홍기 단장은 "이번 시청자미디어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미디어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지금보다 훨씬 더 폭넓은 빅데이터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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