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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건희 녹취' 보도 MBC에 "李 형수 욕설도 방송해야"

등록 2022.01.17 09: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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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반론권 안 주고 대선 앞두고 방송…공작"
"김혜경 씨 관련 방송해서 판단하게 해야"
"불법 녹취파일 유포, 민형사상 법적 조치"
"대통령이 솔선수범해 대선중립 선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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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권영세 선대본부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원내지도부 연석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1.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서진 권지원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이 17일 "MBC가 우리 예상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공영방송 임무를 포기한 채 불법 녹취물을 반론권도 제대로 주지 않고, 대선을 목전에 두고 방송하면서 정치공작의 선봉을 자인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 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선대본부대책회의에서 "단순한 불공정을 넘어 매우 악질적인 정치 공작행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배우자에 씻을 수 없는 주홍글씨를 낙인찍어 정권을 도둑질하는 작태가 자행되고 있다"며 "MBC는 홈페이지에서 공정성과 공영성을 가치로 둔다고 했다. 최소한의 양심을 가진 공영방송이라면 이재명 후보의 형수 욕설 테이프, 김혜경씨 관련된 것도 방송해서 국민이 균형 잡힌 판단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일을 계기로 우리는 더 하나로 뭉치고, 흑색 선전을 통한 구시대적 정치공작과 선동이 더 이상 이 땅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재옥 선대본부장도 "불법 녹취파일을 불법으로 편집, 왜곡해서 유포하는 것은 선대본에서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포함해 엄중 대처하겠다"며 "대통령이 솔선수범해 대선 중립을 선언하고, 선거에 미칠 우려가 있는 행보를 자제할 것을 요청한다. 선거용 당정 협의는 중단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lea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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