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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진 소장, 대전시교육감 출마 선언 "교육의 판 바꿔야"

등록 2022.01.21 13: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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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년전 설동호 교육감에 석패,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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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도현 기자 = 성광진(64) 대전교육연구소장이 21일 오전 11시 대전시 교육청 정문에서 오는 6월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전 시교육감 선거에 출마를 위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성광진(64) 대전교육연구소장이 오는 6월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시교육감 선거에 공식적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4년전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진영 단일화 후보로 나섰다가 설동호 현 교육감에게 석패, 재도전에 나서는 것이다.

성 소장은 21일 대전시교육청 정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책임 있고 공정한 교육과 행복한 미래가 이뤄지는 대전교육을 위해 이번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21세기 아이들에게 여전히 20세기 교육을 하고 있다”며 “겉으로는 혁신과 미래를 말하면서 속으로는 여전히 권위적이고 관료적인 사고로 교육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대전 교육 문제를 직시하고 새롭게 판을 바꾸지 않고서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행복과 미래를 꿈꿀 수 없다”며 “구호와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심으로 대전교육의 판을 바꿔야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  학급당 학생수 20명 상한, 교육 부패를 막기 위한 독립적인 청렴시민감사제 운영, 관행 및 행정업무 축소 등을 내세웠다. 또 학생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교육 공동체 구축, 개발지구 내 학교 설립 적극 추진 등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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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도현 기자 = 성광진(64) 대전교육연구소장이 21일 오전 11시 대전시 교육청 정문에서 오는 6월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전 시교육감 선거에 출마를 위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그는 이날 4년전 선거 패배 원인을 묻는 질문에 "교육계와 시민들이 기대했던 변화의 바람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이번에는 준비를 잘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실질적인 학생 인권 보장 계획을 묻는 한 고교생 질문에는 “두발 문제는 신체 자유와 인간 기본권에 해당하는 문제여서  학생들 의견이 중심이 돼야한다”며 “학생들이 결정한 의사를 학교가 존중할 수 있도록 권장하겠다”고 대답했다.

성 소장은 "확실한 대전교육의 대전환이 필요하고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다시 한번 교육감 선거에 도전한다"며 "시민들과 학부모님들, 저의 영원한 벗인 선생님들과 한 마음으로 소통, 아이들이 행복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남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장,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의장 등을 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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