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보건소, 신규 보건의료서비스사업 추진 등
진천군보건소
보건소는 주민들의 쾌적한 공공보건시설 이용을 위해 광혜원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시설 증축과 덕산보건지소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
광혜원보건지소는 6억원을 들여 268㎡ 규모로 2층을 증축한다. 1층은 개·보수한다.
덕산보건지소는 1억5000만원을 들여 390㎡를 개·보수한다.
보건소는 이 밖에 감염병에 대한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방역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7개 읍·면 다중이용시설 21곳에 설치한다.
◇진천군, 밤나무단지 수종갱신사업 추진
충북 진천군은 문백면 옥성리 일대 밤나무단지를 대상으로 수종갱신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밤나무단지 내 산림 생산성과 공익적 기능을 높이고자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군은 3000만원을 들여 35년 이상 된 노령 밤나무 1300그루를 벌채하고 우량 신품종 1600그루를 올해 안에 심는다.
일부 지역은 간벌·접붙이기 등 밤나무 생육환경 개선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옥성리 밤나무단지는 1985년 조성됐다. 25㏊ 면적에 밤나무 4500그루가 심어져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전까지 해마다 알밤줍기 행사가 진행됐다.
◇진천군, 이해충돌방지법 청렴 특강
군은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이정희 부위원장을 강사로 초청했다.
이 부위원장은 특강에서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와 회피·기피 신청, 공공기관 직무 관련 부동산 보유 매수 신고, 직무 관련 외부활동 제한, 직무상 비밀과 이용금지 등 법령 주요 조문 해석과 업무처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날 특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진천군, JLB 스튜디오 개소
충북 진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스마트 K-도서관 사업으로 조성한 JLB 스튜디오를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스튜디오는 진천군립도서관 지하에 조성됐다.
방음 시스템, 콘텐츠 제작용 장비,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등이 구축돼 자신만의 이야기를 영상 콘텐츠로 생산·공유할 수 있다.
스튜디오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용 전 일주일 전에 신청해야 하고 1인 1실 4시간 월 4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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