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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큐어바이오, 美연구소와 면역항암제 공동 개발 나서

등록 2022.02.03 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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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큐어바이오, 美연구소와 면역항암제 공동 개발 나서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기업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는 세계 최고의 생의학연구소인 스크립스 연구소와 미생물 기반 면역항암 신약 개발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스크립스 연구소는 미국에 소재한 연구기관으로, 10개 이상의 신약을 발굴했고 2000명이 넘는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협력에 따라 스크립스 연구소와 리스큐어 면역항암 연구팀은 LB-P2D의 다중 신호전달 체계에 따른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은 면역항암 메커니즘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면역관문억제제와 비교 및 병용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LB-P2D는 비병원성 미생물 기반의 면역항암제다.

리스큐어 진화섭 대표는 “LB-P2D의 비임상 항암효능은 이미 수십 차례 다양한 모델을 통해 검증됐고 이번 공동 개발을 통해 기존 면역항암제와는 차별화된 작용기전을 밝혀 후보물질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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