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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4인, 8일 또 맞붙는다…4자 TV 토론 성사

등록 2022.02.04 13: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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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 초청으로 이뤄질 예정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3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방송 3사 합동 초청 '2022 대선 후보 토론'에 앞서 후보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심상정 정의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2022.02.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3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방송 3사 합동 초청 '2022 대선 후보 토론'에 앞서 후보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심상정 정의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2022.02.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주홍 이창환 김승민 기자 = 20대 대선 후보 4명이 오는 8일 또 한 차례 TV 토론으로 맞붙을 예정이다.

5일 여야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심상정 정의당·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8일 한국기자협회 초청으로 열리는 토론회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기자협회 측은 여야 4당에 토론회 참여 초청 공문을 보냈고, 각 후보 측은 참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 시간과 중계 방송사 등은 향후 한국기자협회가 정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이 열리면 20대 대선을 앞두고 여야 후보 4인이 맞붙는 두 번째 토론이다. 앞서 후보들은 지난 4일 처음으로 지상파 방송 3사 초청으로 첫 토론회에 참석했다.

법정토론 외에도 후보 간 합의만 이뤄지면 추가 토론은 언제든 열릴 수 있다. 다만 한 달 남짓 남은 대선 일정상 토론이 추가로 열리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선관위가 주관하는 법정토론은 오는 21일 경제, 25일 정치, 다음달 2일 사회를 주제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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