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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조 크래비티 원진도 확진…팀내 8번째

등록 2022.02.16 16: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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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9인 그룹 '크래비티' 멤버 원진도 결국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6일 "원진이 지난 12일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이었다. 격리 중 발열 및 인후통 증세가 나타나 자가 키트 검사 후 양성 반응을 확인해 PCR 검사를 받았고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앞서 이미 크래비티 멤버 7명이 확진됐다. 지난 11일 멤버 전원이 자가 진단 키트 검사 이후 PCR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세림, 앨런, 정모, 민희, 형준, 태영, 성민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현재 멤버들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재택 치료와 휴식에 전념하고 있다.

앞서 원진과 함께 음성 판정을 받았던 우빈은 이번에도 자가 진단 키트 검사로 음성임을 확인했다. 별도로 자가 격리를 계속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자가 진단 키트를 통해 체크를 하는 중이다.

스타쉽은 "추가적인 코로나19 확진 발생으로 팬분들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9만명을 넘어서면서 가요계에도 양성 반응자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단체로 움직이는 아이돌 그룹 사이에서 연이어 연쇄감염이 발생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앞서 데뷔를 앞둔 신인 그룹 '템페스트' 멤버 7명 전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데뷔일을 미뤘다. 그룹 '있지'도 다섯 멤버 중 세 명이 확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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