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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축협 16년째 소아암 어린이 돕기…113명에게 꿈과 희망을

등록 2022.02.18 16: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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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지역 축산인들의 16년째 이어온 소아암 환아를 위한 나눔이 천안과 아산 등 지역 백혈병 소아암을 앓고 있는 113명의 어린이에게 새 생명의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는 천안축산농협(조합장 정문영)과 ㈔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안병우, 이승호)로부터 백혈병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를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씩 4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천안축협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소아암협회에 당기순이익 1%의 사랑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천안축협의 후원은 그동안 백혈병소아암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 113명에게 4억9800만 원을 지원해 아이들이 새 생명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축산업계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회공헌 실천을 펼치고 있는 (사)나눔축산운동본부도 지난 2017년부터 소아암 돕기에 동참하고 매년 2000만 원씩 6년을 이어오고 있다.

정문영 조합장은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등으로 축산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16년간 아이들에게 웃음을 찾아주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올해에도 당기순이익의 1%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에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우성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장은 "축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16년 동안 변함없는 나눔 축산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천안축산농협조합원 및 임직원분들과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아이들이 건강을 회복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후원금은 아이들의 건강회복과 성장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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