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찾아가는 통일체험 연수' 진행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찾아가는 통일체험 연수' 프로그램 진행 모습. (사진=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일부 소속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통일체험 연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지역 내 청소년 기관과 협력해 시행하는 이번 통일체험 연수 프로그램은 최근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을 시작으로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서구청소년센터, 인천시청소년수련관의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번 연수는 한반도의 가치를 이해하기 위한 '나는 캐릭터 디자이너', '도전! 통일 골든벨' 등 다양한 주제의 세부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경호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한반도의 역사와 가치를 깨우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면서 "이와 함께 인천지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대상으로 교육사업 또한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의거, 지역 내 청소년활동 진흥을 목적으로 시가 설치한 청소년 활동 정책수행기관으로,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총재 이길여)에 수탁해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