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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경 헬기 추락 등 사고수습지원상황실 운영

등록 2022.04.09 16: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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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지난 8일 오후 해경이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서쪽 370㎞ 해상에서 추락한 남해해경청 항공대 소속 헬기(S-92)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주해양경찰청 제공)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지난 8일 오후 해경이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서쪽 370㎞ 해상에서 추락한 남해해경청 항공대 소속 헬기(S-92)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주해양경찰청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는 대만 해역에서 발생한 예인선 교토1호 조난 및 해경 헬기 추락 사고 사고수습  지원을 위해 관련 실·국으로 구성된 '사고수습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선원 유가족 지원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운영하는 '가족지원반'에 부산시 인력을 파견하고, 해경과의 협의를 통해 해경 유가족의 지원요청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 정부 및 유관기관, 선사 등과의 대책협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사고수습을 위해 시·구군 차원의 재난보험 등 재정 지원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시 차원의 지원방안을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면서 "관련 부서에는 시민들에게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관련 실부서가 긴밀히 협조해 적극적인 사고수습과 지원대책을 즉각 실행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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