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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대학·기업 등과 '부산형 RE100 포럼' 개최

등록 2022.04.12 0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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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2시, 부산대 건설회관에서

탄소중립 주요과제인 RE100 주제 산학연 의견 수렴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12일 오후 2시, 기업 RE100(재생에너지 100%) 참여 확대와 부산형 공동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부산형 RE100포럼’을 개최한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을 말한다.

부산시가 한국RE100협의체,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대와 공동으로 부산대 건설관에서 개최하는 이날 포럼은 지역 산·학·연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기업의 RE100 참여 확대를 위한 부산형 공동대응 방안을 주제로, 정부의 2050 탄소중립과 한국형 RE100 정책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지역 특성에 맞는 RE100 확대를 위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지혜를 모으는 자리다.

한국에너지공대 박진호 부총장이 ‘탄소중립 2050과 RE100’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유희종 소장이 ‘한국형 RE100 추진현황 및 정책방향’을 ▲한국RE100협의체 정택중 의장은 ‘국내RE100 활성화 방안’을 ▲부산산업과학혁신원 김영석 본부장은 ‘노후공단인 금사공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부산시 RE100 시범사업 추진전략’을 차례로 발표한다.

패널토론에서는 신라대 손창식 교수를 좌장으로 ▲부산시 하광일 클린에너지보급팀장 ▲부산연구원 최윤찬 박사 ▲에너지경제연구원 김종우 박사 ▲부산대 권세훈 교수 ▲썬웨이(주) 옥성애 대표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부 문찬희 과장 등이 참여하여 앞선 주제발표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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