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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전국 58개 항만사업장에 재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등록 2022.04.24 11:00:00수정 2022.04.24 14: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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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 선정 사업장에 52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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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인천항 등 총 11개 항만의 58개 항만사업장에 항만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 2월14일부터 28일까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항만사업자을 공개 모집한 뒤 15개 항만, 58개 사업장을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항만별로는 부산항 13개, 인천항 11개, 여수광양항 6개, 평택당진항 6개, 그 외 11개 항만에 22개 사업장이 선정됐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에는 총 52억 원의 설치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정규삼 해수부 항만운영과장은 "이번 사업은 항만하역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시설을 국가가 지원해 민간 항만사업자의 안전투자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항만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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