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일 864명 신규 확진·사망 2명 발생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9일 오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04.29. [email protected]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이다. 이들은 모두 유증상 또는 확진자의 접촉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돼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나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1209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9954명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7546명이고, 이 가운데 집중관리자는 1734명, 일반관리자는 1만5812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8.9%(288병상 중 112병상),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16.1%(890병상 중 143병상)이다.
한편 대구시는 시민들의 마스크 완화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이날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을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실외 집회·공연 및 스포츠 경기 관람만 마스크 착용을 의무 부과하고, 그 외 실외는 의무 해제했다.
단, 의무상황 외에도 실외 마스크 착용이 권장되는 경우는 적극 권고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대로 유지됐다. 이번 실외 마스크 해제 조치는 별도 조정 시까지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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