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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 "예술인 민생안정지원금 신청하세요"

등록 2022.05.05 1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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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문화관광재단 사무처 전경.(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문화관광재단 사무처 전경.(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와 (재)전북문화관광재단은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을 대상으로 '전북 예술인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 고취와 생계안정 지원을 위해 전북도와 재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도내 예술인 3038명에게 24억3000만원가량을 지원했다.

재단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 적격자 966명에게 1인당 8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대상은 공고일(2022년 5월 4일자) 기준 도내에 주소지를 두고 신청일 기준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예술인이다.

단 예술활동증명이 완료되지 않았거나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소속 상근예술인, 22년도에 지원금을 수령한 예술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재단 예술인복지증진센터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방문 접수도 할 수 있다.

예술활동증명은 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전북예술인복지증진센터에서 대행서비스로 신청이 가능하고, 최종 완료 시까지는 6개월 정도 소요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예술인복지증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현재까지 예술활동 증명을 완료한 도내 예술인은 누적 3982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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