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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아이들이 현실의 벽 때문에 꿈 잃지 않는 나라 만들겠다"

등록 2022.05.05 18: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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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 꿈 지키고 가꿔주는 게 어른들 의무"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지율 기자 =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어린이날인 5일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나라를 넘어 우리 아이들이 현실의 벽 때문에 꿈을 잃어 버리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방정환 선생님께서 어린이날을 선포하신지 100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산에 피었든 들에 피었든 갯가에 피었든 모든 꽃은 아름답다는 말이 있다"며 "우리 어린이들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 어디에서 태어났든 부유한 집에서 태어났든 형편이 어려운 집에서 태어났든 오늘 찬란한 오월의 하늘 아래 같이 뛰어놀고 있는 모든 어린이들은 소중하고 아름다운 존재"라며 "이런 소중한 어린이들의 꿈을 지키고 가꿔주는 것이 모든 어른들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 아이 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를 내 아이처럼 아끼고 보살피는 사회가 돼야 한다"며 "어린이 여러분, 우리의 아이로 태어나 주어서 감사하다. 아이 낳아 키우느라 고생하시는 세상의 모든 엄마 아빠 여러분, 고맙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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