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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경기지사 단일화 이준석이 방해? 왜곡…강용석 입당 부정적"

등록 2022.05.16 19:52:16수정 2022.05.16 22: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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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민의힘 지도부, 尹정부 성공·지선 승리 위해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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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해 시정연설을 경청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지율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자신이 자당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와 강용석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발언했다는 보도에 대해 "왜곡 보도"라고 반박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모 언론사에서 저에 대한 왜곡 보도가 있었다"며 "제가 비례대표 의원들과 비공개 회의석상에서 경기지사 김은혜 후보와 강용석 후보의 단일화가 필요한데 이준석 대표가 이를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비공개 자리는 비례대표 국회의원들께서 지방선거 지원전략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여기서 일부 참석자가 김은혜 후보와 강용석 후보가 단일화를 하면 승산이 높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여기에 대해 강용석 후보를 입당을 시키면 (경기지사 후보에서) 자진 사퇴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의 상당수는 강용석 후보의 입당에 부정적인 당내 기류를 알려주었을 뿐"이라며 "국민의힘 지도부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한마음으로 뛰고 있다. 이 부분 만큼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권 원내대표와의 비공개 면담에 참석한 한 비례대표 의원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한 참석 의원이 김은혜 후보와 김동연 민주당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그리 크지 않으니 강용석 후보와라도 단일화를 하면 어떻겠냐는 취지로 말을 꺼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강 후보가 4~5%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고 지지자들 특성도 보수 쪽이니 단일화를 하자고 얘기를 꺼냈고 권 원내대표가 '그 쪽 지지층이 이쪽으로 와주기만 하면 좋죠' 라고 말한 그 정도 선에서 얘기가 오갔다"며 "단일화를 하느니, 이준석 대표가 반대를 하느니 하는 얘기는 나온 게 없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l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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