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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백종원·서장훈·오은영·오상진 등 동문 9명 홍보대사 위촉

등록 2022.05.18 13: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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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왼쪽부터) 오상진, 강혜정, 백종원, 연세대 서승환 총장, 유경선 총동문회장, 오은영, 서장훈 . 사진 연세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왼쪽부터) 오상진, 강혜정, 백종원, 연세대 서승환 총장, 유경선 총동문회장, 오은영, 서장훈 . 사진 연세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선민 인턴 기자 = 연세대(총장 서승환)와 연세대 총동문회(회장 유경선)는 사회적으로 저명하고 영향력 있는 동문 9인을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지난 16일 연세대 총장공관 영빈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홍보대사는 총 9명으로, 강혜정 소프라노(성악 97)·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사회사업학 85)·서장훈 방송인(사회체육학 93)·손연재 전 리듬체조 선수(스포츠레저학 13)·오상진 아나운서(경영학 98)·오은영소아청소년클리닉 오은영 원장(의학 85)·유소연 골프선수(체육교육학 09)·허웅 농구선수(스포츠레저학 12)·허훈 농구선수(스포츠레저학 14)가 선정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연세대 서승환 총장·윤동섭 의무부총장·김동훈 행정·대외부총장·유경선 총동문회장·박은혜 여자총동문회장과 홍보대사로 위촉된 강혜정 소프라노·백종원 대표·서장훈 방송인·오상진 아나운서·오은영 원장이 참석했다.

서승환 총장은 "학교가 교육·연구·사회공헌 등 다방면에 걸쳐 노력하고 있지만 그것을 우리 사회에 효과적으로 알리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오늘 모신 홍보대사 분들께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수시로 알려드리고, 또 홍보대사 분들의 제안사항을 수시로 들으며 서로 보완해 나가면서 상호 교감과 쌍방 소통을 통해 연세대학교가 발전해 나갔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유경선 총동문회장은 "여기 오신 분들은 연세가 배출한 자랑스러운 연세의 상징"이라며 "리더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또 다른 미래 리더가 배출될 수 있도록 롤모델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여러분의 활동을 통해 연세가 미래 리더들을 키우는 데 앞장서는 학교라는 것을 알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선정된 홍보대사들은 총장 및 총동문회 공동 주최 행사 참여 등 학교 홍보에 필요한 각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4년 1월까지 약 2년 간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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