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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의혹 허위” 이재명 측, 윤형선 후보 허위사실 공표 고발

등록 2022.05.21 17:34:22수정 2022.05.21 18: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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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8일 오후 인천 계양구 계양경기장에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의 벽보를 공개하고 있다. 2022.5.18. dy0121@newsis.com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계양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측이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를 비롯한 장예찬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년소통 태스크포스(TF) 단장 등 6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및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경찰에 접수된 고발장에 따르면 “장예찬 전 단장은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파괴왕 이재명’이란 표현을 시작으로, 선거운동 목적으로 멀쩡한 나무를 ‘찢어버렸다’고 허위사실을 주장했다”며 “윤형선 후보도 보도자료 배포와 라디오방송 출연을 통해 가지치기에 대한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사실관계를 명확히 확인해줬음에도 반복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해 고발했다“고 명시돼 있다.

신자유연대 회원 등 4인은 이재명 후보 선거사무소 주변에 불법 현수막을 설치하거나 하게 하고, 불법 집회를 개최한 혐의로 고발됐다.

당시 가로수 정비는 '도심바람숲길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했고, 이재명 후보 선거사무소 앞 가로수들에 대한 가지치기는 이미 올해 2월 단 한 차례만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측은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나중에 이재명 후보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됨은 물론,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의 선택을 오도하는 등 공익에 현저히 반하는 결과를 야기하게 될 것”이라고 고발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고발인들의 행태는 반복될 여지가 다분하므로 해당 현수막의 철거 등은 물론 피고발인들에 대한 고발 의뢰 등의 엄중한 조치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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