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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남자' 유튜버 "성매매" 속여 채팅남 집에 불렀다가 폭행 당해

등록 2022.05.24 15:02:53수정 2022.05.25 00: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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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모든 장면은 실시간 방송으로 고스란히 송출...1만명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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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A씨가 카광을 폭행하고 있다. 트위치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선민 인턴 기자 = 여성으로 분장한 뒤 채팅앱으로 남성을 속여 집으로 부른 유튜버 카광이 초대 남성에게 폭행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폭행 장면은 실시간 생방송으로 중계 돼 약 1만명의 사람이 이를 시청했다.

카광은 지난 22일 새벽 12시10분께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자택에서 A씨에게 폭행 당했다. 카광은 여장을 한 뒤 채팅을 통해 성매매를 미끼로 불특정 다수 남성을 집으로 불러들이는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카광은 이날 A씨에게 "성매매를 하겠다"고 속인 뒤 A씨를 자신의 집으로 불러들였다. A씨는 카광이 남성임을 알게되자 격분했고, 말다툼 끝에 카광의 얼굴을 가격했다. 모든 장면은 실시간 방송으로 고스란히 송출됐다.

이후 방송에서 카광은 한쪽 눈에 안대를 착용한 채 등장해 "응급실에 다녀왔다. 실명 가능성을 추정하고 있는 단계"라며 "많은 분들을 놀라게 만들어 죄송하다. 앞으로는 더 안전하고 신중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카광은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24일 경기 고양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경찰에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mpark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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