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남구, 효천 1지구 '바람길 숲' 조성 등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효천 1지구 내 산림과 도심을 연결하는 '바람길 숲'을 만든다고 26일 밝혔다.
남구는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효천 1지구 임정교에서 서구 경계까지 2.2㎞에 걸쳐 오는 9월까지 바람길 숲을 만든다.
바람길 숲은 낮과 밤의 기압차를 이용해 찬 공기를 도심으로 유입해 공기 순환을 유도하고 오염물질을 배출한다.
남구는 효천로 가로수와 완충 녹지에 나무를 추가로 식재해 숲을 가꾼다. 나무는 홍가시 나무, 은목서 등 7종 2만 1000그루 등이다.
◇남부경찰, '치안 활성화' 자율방범대·자문관 합동 순찰
광주 남부경찰서는 방림지구대 자율방범대·자율방범 자문관과 함께 합동 야간순찰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위촉된 자율방범 자문관은 지역 치안 유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남부경찰은 야간 합동 순찰을 하면서 방범활동과 돌발 상황대처 교육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