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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실장직 고사한 윤종원…향후 거취는

등록 2022.05.28 10:50:28수정 2022.05.28 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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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새정부 첫 국무조정실장 결국 고사
올스톱됐던 기업銀 다시 정상으로
향후 거취에 대해선 말 아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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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지난 11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비대면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2021.2.14. (사진= IBK기업은행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홍 정옥주 기자 = 새 정부의 첫 국무조정실장 임명이 유력했던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결국 고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28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국무조정실장) 자리를 받은 건 맞지만, 새 정부에 누가 되는 것 같아 부담스럽다"며 "내려놓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문재인 정권 초기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낸 윤 행장의 국무조정실장 내정을 둘러싸고 한덕수 국무총리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간의 힘겨루기가 이어졌다.

한 총리는 윤 행장의 임명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지만, 권 원내대표는 윤 행장이 전 정부의 탈원전, 소득주도성장, 부동산 정책 등을 주도했다는 등의 이유로 '절대불가' 입장을 고수했다.

윤 행장이 국무조정실장 자리를 고사하면서, 당정 간의 갈등은 물론 '올스톱' 상황에 놓였던 기업은행도 다시 정상 운영될 전망이다.

윤 행장의 임기도 내년 1월 2일까지로 6개월가량밖에 남지 않아 행장직을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국무조정실장 내정설이 나왔다는 점에서 기업은행장직을 그대로 수행하기엔 부담스러울 것이란 관측도 많다.

이에 대해 윤 행장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기업은행은 그간 해오던 것들이 있다"이라며 "특별히 말씀드릴 게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channa22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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