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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패스 프라임' 가입자 5만명에 미술품 분할소유권 지급

등록 2022.06.14 08: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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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이우환·박서보 등 유명 작가 작품 분할소유권 지급

패스 프라임, 본인 인증 시마다 최대 50원 패스머니 적립

[서울=뉴시스]SK텔레콤은 'PASS 프라임' 서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미술품 분할소유권을 선착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SK텔레콤 제공)

[서울=뉴시스]SK텔레콤은 'PASS 프라임' 서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미술품 분할소유권을 선착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SK텔레콤 제공)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SK텔레콤은 'PASS(패스) 프라임' 서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미술품 분할소유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패스 프라임에 유료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우환, 박서보 등 유명 작가 미술품의 분할소유권(2000원 상당)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난 3월 출시한 패스 프라임은 휴대전화 본인 인증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패스머니를 적립해주고 패스 앱에서 제공하는 주요 부가서비스인 신용정보, 주식정보, 금융정보 등의 핵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월 3960원(VAT포함)에 이용 가능하며 이용자는 휴대전화 본인 인증을 할 때마다 하루 최대 10건, 건 당 최소 15원에서 최대 50원의 패스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매일 10건씩 평균 30원의 리워드를 받게 되면 월 9000원 상당의 패스머니가 적립되는 식인데, 패스머니는 5000원 이상 적립 시 개인 계좌를 통해 현금처럼 출금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패스 프라임 유료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아도 본인의 신용점수, 금융기관 인증이력 등 패스 프라임의 일부 핵심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 제공 중이다.

SK텔레콤은 향후 패스 프라임 서비스를 패스 앱 내 핀테크 서비스, 생활 밀착형 콘텐츠 등과 연계해 패스 앱을 이용하면서 다양한 리워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로 진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오세현 SK텔레콤 디지털 에셋 CO담당은 "패스 앱은 인증 서비스를 뛰어넘어 금융과 생활 영역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패스 앱을 더욱 유용하게 느낄 수 있도록 더 많은 혜택과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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