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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광 홍보 '별빛유랑단' 7월 경기바다서 첫 활동

등록 2022.06.27 11: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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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 후 첫 일정 '경기바다 여행주간' 홍보

시흥시 오아시스,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등

경기바다 안산 낙조전망대.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바다 안산 낙조전망대.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SNS를 활용해 경기도 관광지를 홍보하는 도민 응원단(서포터즈) '별빛유랑단'이 결성 후 첫 일정으로 경기바다 홍보에 나선다.

27일 도에 따르면 '별빛유랑단'은 7월 9~17일 경기도 서해안 일대에서 진행되는 '경기바다 여행주간' 동안 서해안의 다양한 관광지를 돌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주요 관광지는 시흥 오이도, 안산 대부도, 화성 제부도, 평택 마리나항 등이다.

별빛유랑단은 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관광지 홍보를 위해 전국에서 모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응원단으로 아이 동반 가족, 여행작가, 재한 외국인 등 총 11팀 26명으로 구성됐다.

7월 첫 일정으로 경기바다 관광지를 방문하는 별빛유랑단은 11월까지 파주 장단콩 웰빙마루 문화체험 프로그램, 연천·포천 한탄강 지질공원, 여주 주록리 동학의 길 걷기 홍보 등 팀별로 다양한 역사·문화·생태 관광지를 찾아갈 예정이다.

앞서 도는 이들의 홍보 활동을 돕기 위해 지난 25일 파주 출판단지에서 발대식을 갖고 글쓰기, 사진, 영상 촬영법 이론 교육 및 실습 강의를 했다. 도는 연말 홍보 활동 우수 팀에게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별빛유랑단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기도 관광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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