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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장마기 '고추 탄저병' 주의…방제체계 확립

등록 2022.06.28 13: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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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탄저병이 걸린 고추. 탄저병이 심한 고추는 비틀어지고 말라버린다. (사진= 강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강화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고추 탄저병 등 병해충의 사전 방제를 위해 예찰활동과 영농지도를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추 탄저병은 주로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는 6월 하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고 장마기와 8~9월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급속히 증가해 농가의 고추 연평균 생산량의 20~60%가 감소되는 큰 손실을 준다. 지난해 고추 탄저병이 발생했던 농가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탄저병은 병원균의 99%가 빗물에 의해 전파되므로 장마철에 농작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병원균에 감염된 과실은 초기에 연녹색 기름방울 같은 반점이 생기고 점차 둥근 겹무늬로 확대된다. 병이 심한 고추는 비틀어지고 말라버린다.
 
초기에 탄저병에 감염된 열매는 발견하면 즉시 제거해 주변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병든 과실을 그냥 두거나 이랑 사이에 버려두면 방제효과가 50% 이상 감소하기 때문에 포장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탄저병 방제는 보통 비가 온 후에 약제를 잎과 열매에 골고루 살포해야 한다.

고추 탄저병에 등록된 약제는 사용목적 및 작용특성에 따라 ‘보호용 살균제’와 치료용 살균제‘로 구분된다. 약제별 작용기작 표시기호(코드)를 확인해 적기에 적정 약제를 사용한 방제체계를 확립해 방제효과를 높여야 한다.

강화군 관계자는 “고추 탄저병은 농약 살포 효과가 높은 최적기에 적정 농약을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중요하다”며 “농약안전사용기준 및 적정 약제 방제방법을 사용해 효과를 높여 줄 것”을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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