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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최중증장애인 낮활동 지원' 2년→5년으로 확대

등록 2022.07.03 11:15:00수정 2022.07.03 11: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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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올해 프로그램 기간 만료되는 65명 중 34명이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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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시는 성인 최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관에서 낮 시간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원사업의 이용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는 성인 최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관에서 낮 시간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원사업의 이용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성인 발달 및 뇌병변장애인의 돌봄 사각지대 발생을 막고, 당사자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해당 사업을 통해 총 118명의 장애인이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했고, 이 중 34명이 도전적 행동을 개선한 바 있다.

시는 2년이라는 기간이 도전적 행동을 개선하기에는 짧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기존 2년의 사업 기간을 5년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약자인 성인 최중증장애인들에게 도전적 행동을 충분히 개선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프로그램 기간 연장에 따라 현재 낮활동 프로그램 이용자 가운데 올해 이용기간이 만료되는 65명 중 타 시설로 전이가 어려울 것으로 평가되는 대상자 34명(52.3%)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당사자가 복지관 내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기존 방식 외에 찾아가는 형태의 이용자 맞춤형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장애인복지관 낮활동 전담인력이 타 유형의 복지기관 및 이용자 가정에 방문해 시행하는 맞춤형 컨설팅도 병행한다.

구종원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이번 이용기간 확대 등 제도 개선이 장애 당사자의 긍정적 행동변화와 더불어 최중증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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