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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주인 때리고 현금·휴대폰 훔쳐 달아난 30대 검거

등록 2022.07.05 15:19:43수정 2022.07.05 15: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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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주인 때리고 현금·휴대폰 훔쳐 달아난 30대 검거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의 한 술집에서 주인을 때리고 현금과 휴대폰을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의정부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께 의정부시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주인 B씨를 폭행한 뒤 현금 25만원과 B씨의 휴대폰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범행 후 달아난 A씨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구리시의 한 모텔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B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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