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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폭염…열대야… 역대 4번째로 더웠던 충북의 6월

등록 2022.07.06 13: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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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지난달 충북지역은 때 이른 폭염과 열대야로 역대 4번째로 더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청주기상지청이 발표한 2022년 6월 충북 기후 특성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의 평균 기온은 평년(21.6도)보다 높은 22.5도로, 1973년 이후 역대 4번째로 높았다.

평균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1.3도 높은 17.7도로 역대 3번째로 높았고, 평균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0.5도 높은 27.9도를 기록했다.

순별로 보면 하순에 기온이 크게 올랐다. 지난달 하순 충북의 평균 기온은 26.1도로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지점별 월 평균기온은 청주 30도, 충주 29.2도, 보은 28.2도, 제천 27.3도 등이다.

지난달 도내에선 1.6일의 폭염일수와 1일의 열대야 일수가 관측됐다.

기상지청은 6월 하순부터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우리나라 부근까지 북상하면서 기온이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다.

또 북태평양 고기압과 저기압 사이에서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강하게 불어 맑은 날뿐만 아니라 비가 내리는 날에도 평년보다 기온이 높았고, 밤사이 많은 구름으로 인해 열을 가두는 효과가 더해져 최저기온이 평년에 비해 높았고 때 이른 열대야가 나타난 곳도 많았다고 전했다.

지난달 강수량은 163.9㎜로 평년(143.0㎜)과 비슷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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