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식] 추풍령농협, 신규조합원 대상 교육 등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 추풍령농협은 최근 신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우리쌀 소비촉진과 전화금융사기 사고예방 등의 교육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새롭게 조합원으로 가입한 7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추풍령농협은 범농협적 운동과 전화금융사기 같은 금융교육 등을 통해 조합원과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영동군, 대형건축물 저수조 청소 당부

충북 영동군은 유충 등으로 인한 수질 오염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등 대형건축물의 저수조 청수를 13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수도법 33조 2항, 같은 법 시행령 50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22조 3에 따라 대형건축물 등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반기 1회 이상 저수조 청소와 월 1회 이상 저수조의 위생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내부 청소를 하지 않을 경우 시설 처리 능력 저하와 악취 발생으로 민원 및 환경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군은 급수설비관리 업무지침에 따라 위생조치 대상 시설물이 위생조치와 수질검사를 실시토록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세심히 지도·감독하고 있다.

수돗물에서 발견되는 벌레의 대부분은 깔따구가 물탱크에 날아들어 산란한 투명한 깔따구 유충이다.

군은 유충 민원이 발생할 경우 관련 매뉴얼에 따라 조사·대처해 수돗물로 인한 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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